- 2022년 9월 28일~30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박람회가 개최된다.
- 금융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금감원, 금융결제원 등이 주관
- 글로벌 핀테크 산업 동향
- 국내 핀테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방침 등
- 네트워킹 행사와 투자 상담, 취업 등 행사 추진
- 금융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금감원, 금융결제원 등이 주관
-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내 핀테크와 관련된 사항들로는
- 디지털 금융혁신(금융분야 테이터 수집 활용 인프라와 규제 개선),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규율체계 구축(암호화폐/ICO, NFT 등), 디지털 인재양성, 디지털 플랫폼정부 구현(공공데티어 전면 개방, 마이데이터 전산업 확산), 광주 AI 특화 데이터 센터 도입(클라우드, 데이터, AI 강화, 메타버스와 디지털 신사업 육성 등), 6G 구축
글로벌 핀테크 동향
글로벌 컨설팅 회사 핀테크 분석 보고서
- https://assets.kpmg/content/dam/kpmg/xx/pdf/2022/02/pulse-of-fintech-h2-21.pdf
- https://web-assets.bcg.com/58/30/e7773b6a4c29b79b3673ab21ef66/bcg-global-payments-2021-report-all-in-for-growth-oct-2021-r.pdf
- https://web-assets.bcg.com/7c/e0/596af1214f32820093f1f88c05f0/bcg-global-payments-2020-fast-forward-into-the-future-oct-2020-1.pdf
- https://www.mckinsey.com/~/media/mckinsey/industries/financial%20services/our%20insights/the%202021%20mckinsey%20global%20payments%20report/2021-mckinsey-global-payments-report.pdf
위 보고서 모두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 코로나에 따른 디지털화 가속화 (ex, 현금 결제 감소, 기업들의 디지털화, 서비스의 디지털화 등)
- 암호화폐 : 중앙은행들의 CBDC 발행, 유명 기업들의 stable 코인 발행
- 화이트 레이블 금융 상품 (BaaS) : 상품을 전통 금융사가 만들지만, 소비자와 접촉 하는건 비 금융권 업체(온라인 플랫폼사의 resell)
- Software as a Service 그리고 API의 출현과 연결성은 landscape을 변화시켜버렸고, third-party provider가 multi-functional station을 제공하는 상황.
- 결제 산업 내에 player 들이 많아지고 있고 경쟁환경이 과열되고 있는 중, 또한 디지털화는 가속화 되었으나 현재 경제가 주춤하는 상황이나, 컨설팅 회사들은 2025년까지 결제 금액/매출액이 매년 7% 정도로 상승 전망
- 핀테크 기업 혹은 결제 관련 기업들의 통합화와 정리
- 투자 열기가 핀테크 섹터는 뜨겁다
- 전산 보안 측면의 중요성 강조 및 기업들의 그리고 투자자들의 투자가 활성화되는 중
- KPMG 보고서에 따르면 21년 투자 중 결제 관련 기업들에 대한 payment/payment processing 기업들의 투자가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는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업, insuretech, regtech, security 순으로 투자가 이어진다.
재미있는 그래프 하나로는,
네트워크, 전자 결제 부문으로 관련된 기업들의 주식 수익률이 기존 전통 금융 대비 더 높은 수익을 실현
국내 시장의 경우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 2015년 금융위원회가 처음으로 인터넷은행에 대한 도입안을 발표하였고 2017년 K-bank, 그 다음 토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의 기업들이 탄생, 이후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빅데이터, IoT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결합된 서비스들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했다.
- 국내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규제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고, 손진빈, 류두진, 박채진에 의하면 핀테크 영역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1) 지급결제 -> 간편 편리한 서비스로 변화된 결제 방식
(2) 금융데이터분석 -> 개인 및 기업고객 특정 시장활동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
(3) 금융소프트웨어 -> 개선된 금융 SW, 리스크 툴 등
(4) 플랫폼 -> 자유로운 금융거래로 P2P, 트레이딩, WM 등
국내의 경우 가장 활성화된 핀테크 영역으로는 플랫폼, P2P, 지급결제이다.
- 대다수의 언론 기사들도 그렇고 디지털화를 위한 전환에 있어 진부할 정도로 언급되는게 규제 완화인다. 국내 핀테크의 경우 혁신적 서비스 개발이 어려운 이유로 규제 장벽이 거론된다.
- 그래도 선진국에서 도입한 샌드박스를 2019년부터 시행하였고, 2018년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을 시장으로 상당부분 개선은 되었다는 평가는 존재한다.
- 하지만 샌드박스 규제의 경우에도, 지정기간이 존재하여 2년이내의 기간간 최대 1회에 대하여 최대 2년을 연장시켜주는 방식이다.
- 2021년 망분리 규제가 핀테크 산업 개발 환경에 미친 영향 토론회 자료를 살펴보면,
- 전자금융감독규정 제15조에 따르면 물리적 분단 그리고 외부통신망과의 차단 접속금지 등이 명시화되어있다.
- 사실 이 규정 자체가 미래 초연결 사회와 역행한다. 미래에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매우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데이터의 접근이 쉬워지고 가능해지려면 클라우드 사용이 더욱 보급화되어한다.
- 2016년 비중요 정보의 경우에는 클라우드 이관이 가능해졌고, 2019년 또한 중요시스템 클라우드로 이관이 승인되었다.
- 그리고 특히 2021년 코로나에 따른 재택근무가 제도 변화를 촉진하였다.
-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분류 기준에 따라 분류 및 망분리하는 체계 확립 진행 중, 하지만 여전히 개발자들의 서버/전산센터 접속이 어려운 상황.
- 전자금융감독규정 제15조에 따르면 물리적 분단 그리고 외부통신망과의 차단 접속금지 등이 명시화되어있다.
또 다른 토론회 자료를 살펴보면,
디지털 금융의 페러다임 대 전환을 위한 과제
- 핀테크 업체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영업행위 규제들이 잔재
-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핵심문제중 하나가 네거티브 규제가 아닌 방식(이것만 안돼) (포지티브 규제 : 이것만 합법)
- 동일기능 동일규제 방식의 접근법 타개를 위해 신종 라이선스 도입 방식 언급
- 금융회사의 비금융 업무 허용
결론 :
- 우리나라 핀테크 현황은 글로벌 시장보다 월등히 작은 상황이고, 기업 숫자도 현저히 적은 상황
- 발목 잡는 것으로 규제가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단기간 내에 변화는 어렵다
- 현 정부의 핀테크 시장 개혁은 큰 관심사는 아닌것으로 보여진다
- 아직 갈길이 멀다..
'주식과 산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전선 종목 분석 feat. 호반산업 (2편) (2) | 2022.07.18 |
---|---|
대한전선 종목 분석 feat. 호반산업 (1편) (0) | 2022.07.18 |
엔켐 / 2차전지 (0) | 2022.07.15 |
헥토파이낸셜(세틀뱅크)/ 결제 관련주/ 핀테크 분석 (1) | 2022.07.14 |
인공지능 (0) | 2022.07.14 |
댓글